임신과 성병 예방의 팔방미인 콘돔, 자궁경부암은… 글쎄? 

 

첫 성관계 연령이 낮아 지고 성에 대한 사회 분위기가 바뀌면서 우리나라도 ‘피임’과 함께 성 매개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교육이필요하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TV 프로그램이나각종 매체에서 펼치는 성에 대한 담론들은 ‘적극적인 사랑의 표현’으로 자유로운 성생활을 묘사하고있기도 하다. 여기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피임!

간편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알려진 콘돔은 피임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성 매개질환도 예방 가능한 효과적 피임법이다. 콘돔과 경구 피임약을 동시 사용할 경우 거의 100% 가깝게 임신 가능성을낮출 수 있다. 매독, 임질, 에이즈 등 대부분의 성 매개 질환들은 콘돔을 사용하면 예방 가능하지만 피부 접촉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인 자궁경부암은 ‘암’이라는 점에서좀 더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일단, 콘돔을 사용하더라도피부에 의한 바이러스 접촉을 완전 차단하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호르몬 성분 경구 피임약의 장기 사용은 신체면역력을 약화시켜 자궁경부암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임신을 피하기 위해 장기 복용한 경구 피임약 때문에 도리어 임신을 원할 때독이 되는 경우도 있다. 어쨌든, 각종 피임법들로 임신은피할 수 있지만 자궁경부암의 위험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는 셈이다.

이러한 이유로 자궁경부암은 30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2년에한번씩 무료로 국가 정기 검진을 받게 되어 있다. 그러나 산부인과 검진 자체가 기혼여성이라 해도 매우 번거롭고 불편한 까닭에 검사를 해야 한다면, 보다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는 검진 방법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 중 암과 관련된 바이러스의 종류와 양을 정확히 알 수 있는 HPV DNA 검사는 정확한 검사, 그리고 매년 같은 시기에했을 경우 내 몸 속 자궁경부암 바이러스의 종류와 양을 수치상으로 관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려면 


국가 검진 시약간의 추가비용이 들긴 하지만 조기 검진이 중요한 자궁경부암의 경우 검사를 통한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씨젠 HPV 검사와 함께 금연, 운동 등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더한다면 금상첨화! 정확한진단이 가능한 자궁경부암 HPV DNA 검사는 국내 분자진단 전문기업인 ‘씨젠’이 주도하고 있다.

임신과 성병, 그리고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서는 피임과 더불어 정기적인 검진, 그리고성 상대자를 최소화하며 건전한 성생활을 영위하는 것이 필요하다. 임신과 피임에 관한 정보 습득에서 더나아가 관련 질환들과 예방법에 대해 정확히 알고, 내 몸을 사랑하는 방법의 하나로 자궁경부암 HPV DNA 검진을 실천에 옮겨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