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음 만드는 방법

중저음의 목소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사람의 이미지 형성에 가장 강력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목소리입니다. 중저음의 목소리는 상대방에게 안정감과 신뢰감을 주기

때문에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대형자의 CF에 중저음의 목소리를 소유한 이병헌, 이서진 같은

배우들의 목소리가 전파를 타고 있습니다.

중저음의 목소리도 연습하면 만들어 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방법으로 중저음을 만들 수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중저음의 목소리가 좋은 이유

중저음의 목소리를 들을 때 안정감을 느끼고,

올바른 억양의 소리에서 지적인 느낌을 받으며,

화음이 풍부하게 섞인 목소리에 신뢰감을 느끼게 됩니다

높고 가는 모기 목소리보다 매력적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중저음은 목소리 연습을 통해 될 수 있을까?

중저음 목소리는 외모에 들이는 노력에 10%만 투자해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성대에 이상이 없는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2~3개월 훈련을

하면 대부분 호감가는 목소리로 바꿀 수 있습니다.

중저음의 목소리가 매력적으로 들리는 이유

일반 남성의 경우 100~150Hz의 기본 주파수를 갖는데,

중저음 목소리는 90~100Hz의 주파수를 갖습니다

중저음 목소리의 특징

성대가 부드럽고, 넓게 접촉하고, 울림이 좋은 음색입니다.

연습해도 바꾸기 어려운 목소리

쉰 소리, 떨리는 소리, 아기 목소리 같이 가늘고 높은 음성의 경우는

어릴 때부터 교정해야 합니다.

중저음 만드는 방법

1. 복식호흡 – 부드러우면서 힘있는 소리

복식호흡은 숨을 코로 들이마시면서 공기를 아랫배에 채우고,

입으로 내쉬면서 배를 살짝 수축시키며 공기가 배에서 나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배꼽 위와 옆구리 위쪽의 늑골아래쪽에 가볍게 손바닥을 올려놓고

숨을 들이 쉴 때 이 부위가 넓어지는 느낌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

가슴부위나 목에 너무 과도하게 힘이 들어가면서 넓히려는 동작은

오히려 나쁜 호흡을 만들게 됩니다.

2. 공명훈련법 - 상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함과 동시에 신뢰감을 줍니다.

가볍게 앞니를 붙이고 코가 찡하게 울리도록 '잉' 소리를 내면서

입을 최대한 크게 벌린 후 혀를 가볍게 내려 '아' 소리로 이어져 나가면 되는데

이때 '아' 소리의 울림이 '잉' 소리의 코의 울림과 동일하도록 노력합니다. ]

복식호흡과 발성을 연계해 소리를 내도록 노력하고

배를 인위적으로 수축시키지 말고 자연스럽게 근육의 복원력으로

날숨을 만들어내는 훈련을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발음 훈련법 – 전달력과 신뢰감을 높여주는 정확한 발음

신문을 읽을 때 단 하나의 기사라도 소리를 내어 읽어보세요.

입술의 모양과 혀의 움직임을 최대한 과장되게 움직이며

한 음절 한 음절을 천천히 읽고, 또 빠르게도 읽습니다.

신문기사는 발음하기 까다로운 단어들이 많아

틀리지 않고 매끈하게 읽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꾸준히 훈련하면 정확한 발음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중저음 목소리에 대한 여성들의 선호도

결혼정보회사에서 미혼여성 600여명을 대상으로

<남성의 목소리에 따른 호감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의 얼굴 생김새 다음으로 매력을 느끼는 요소'에 대해

응답자의 58%가 '중저음의 목소리'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