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 예방 습관

과식으로 인한 영양 과다는 고지혈증, 당뇨병,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고 각종 대사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며,

많은 양의 음식을 소화 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산소는

세포를 파괴해 노화를 촉진하기도 합니다.

결국 건강을 위해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는 데요

건강을 지키기 위한 과식 예방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천천히 먹기

빨리 먹으면 과식하기 쉬운 건 누구나가 다 알고 있습니다.

포만감은 음식을 섭취한지 20분이 지나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식사는 20분 이상 걸쳐서 천천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패스트 푸드가 나쁜 이유는 음식 성분도 문제이지만

너무 빨리 먹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햄버거를 20분 이상 먹는 분은 많지 않겠죠?

2. 앉아서 먹기

서서 먹거나 움직이면서 먹으면,

주의가 산만해져 먹는 양을 가름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식탁에 앉아서 식사를 하면 먹는 양을 조절하는데 신경을 쓸 수 있습니다.

3. 먹는데 집중하기

씹고, 맛보고, 느끼며 음식에 집중하고 천천히 먹으면 더욱 즐겁고

실제로 먹는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4. 다른 사람들과 함께 먹기

다른 사람들과 함께 대화하면서 식사를 하면

식사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먹는 것에 덜 집중하게 됩니다.

어울려 이야기하고 웃고 떠들면서 식사를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5. 음식은 조금씩 여러 번 덜어 먹기

음식을 큰 접시에 담아 내지 말고 작은 접시에 담아서 여러 번 먹게 되면

많이 먹었다는 의식을 할 수 있어 과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6. 외식하듯이 먹기

식당에서 먹을 경우, 집보다 좀 더 천천히 먹게 됩니다.

식탁을 차리고 주요리 전에 샐러드를 먼저 먹고

하루 일과를 가족들과 이야기하며 천천히 먹도록 합니다.

7. TV를 보거나 컴퓨터를 하면서 식사하지 않기

자신이 얼마나 음식을 먹는지 인식하지 못해 과식을 부르게 됩니다.

8. 식욕을 줄여주는 음식 활용하기

-      보리차는 소화를 돕고,

-      둥굴레차는 허기를 달래줍니다.

-      식사 전 물 한잔도 과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9. 규칙적인 시간에 먹기

식사를 정해진 시간에 하지 않고 불규칙적으로 하는 경우,

언제 또 먹게 될지 몰라 습관적으로 과식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0. 식사 시 다리 꼬지 않기

다리를 꼬고 식사를 하면 몸이 비틀어지면서

소화 장애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위의 입구를 확대시켜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1. 과식이 과식을 부른다

뷔페에 다녀왔다거나 명절 연휴 몇 일간 과식한 경우,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기준점이 높아져 과식이 과식을 부르는 악순환을 초래합니다.

무엇보다도 여유를 갖고 천천히 먹는 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