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안주와 살과의 삼각관계. 연말 회식에서 건강한 내몸 지키기

1일 섭취 권장 칼로리는 연령별, 남녀별, 직업별 1일 필요 칼로리는 다르지만 평균 1600-2500칼로리가 필요한데 소주 한 병 열량은?(360cc) 630kcal 이며 빅맥 햄버거 1개의 열량과 비슷합니다. 소주 2병만 먹어도 1일 권장 칼로리의 반을 섭취하게 된답니다.  그 외에 삼겹살, 기타안주만 먹어도 저녁 회식 만으로도 일일 권장량을 넘게 됩니다.

 * 살이 찌는 이유?

섭취한 칼로리보다 에너지 소비량이 적기 때문입니다.

 * 음주로 살이 찌는 이유

 소주나 맥주의 칼로리 모두 신진 대사를 통해 없어지는 알맹이 없는 칼로리라 살이 찌진 않습니다. 하지만 술과 함께 먹는 안주가 비만의 요인입니다.

술이 체내 흡수가 음식물보다 훨씬 빠르기 대문에 안주가 신진대사에 댈 열량이 없으니 술이 열량을 다 지원하고 안주로 먹은 열량은 모두 다 바로 만병의 근원 지방으로 쌓입니다.

* 살 중 에서 뱃살이 찌는 이유

 - 술을 마시면 수분 소실은 심해지지만 알코올을 먼저 에너지원으로 사용함으로써 나머지 안주가 모두 지방으로 변화해 뱃살이 증가.

 - 저녁에 술 마시는 경우가 많은 것도 주요 원인.

 - 알코올이 연소될 때 나오는 에너지는 지방 생성을 촉진.

 - 술을 마실 때는 포만감을 덜 느끼게 돼 평소 식사량보다 훨씬 많은 양을 먹어 뱃살이

크게 늘 수 있음.

 - 음주전 많은 물을 마시는 것이 포만감을 불러오고 체내 알코올 분해에도 유리.

 * 평소 음식 조절도 잘하고 술을 적당히 조절해도 살이 찌는 이유는?

우리가 휴식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최소한으로 요구되는 에너지를 기초대사량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근육의 양과 비례적인 관계가 있습니다. 우리 몸의 근육이라는 것은 사용하지 않으면 위축(근원섬유의 횡단면이 작아짐)되기 때문에 운동을 하지 않고 매일 똑같은 패턴으로만 생활한다면 소비하는 열량이 점점 더 줄어들기 때문에 섭취하는 열량과 차이가 나기 시작하고 살이 찌게 됩니다. 근육량이 나이 들면서 더 중요해 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는 운동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배가 쏙 들어가는 음식

곤약 95%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으며 포만감을 준다. 비만과 변비 해소 및 식이요법이 중요한 당뇨병 환자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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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칼로리가 낮은 채소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좋고 포만감을 준다. 여드름과 미백에도 효과가 있으며 특히 위장병 치료 효과가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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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대표적인 다이어트 음식으로 강압·항암·항응혈·해독 작용을 하며 변비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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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과 숙변 해소에 좋다. 특히 다이어트로 칙칙해진 피부를 밝고 환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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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비타민을 비롯해 철분, 칼슘 등의 무기질과 식물성 섬유가 풍부하다. 풍부한 수분과 섬유소는 장의 활동을 원활히 해 변비를 해소하며 철분과 칼슘이 정신을 맑게 하고 혈액을 보호한다.

solution menu 미나리무침, 미나리나물, 숙주 미나리무침, 콩나물 미나리무침

호박 체내 이뇨 작용을 촉진해 부기에 좋다. 당뇨, 비만, 신장, 위장 장애에 효과적.

solution menu 호박잎찜, 호박조림, 애호박찜, 감자 호박국

새싹채소 칼로리가 낮고 암 예방 기능을 하며 몸 안의 독소를 없앤다. 비타민이 풍부해 변비에도 효과적이다.

solution menu 각종 무침과 샐러드, 전의 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