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동반 해외여행, 내아이 첫 비행 대비 꿀팁



 

 

아이 데리고 여행하기, 국내라도 쉽지 않은데 해외는 또 얼마나 어려울까.

하지만 잘만 준비한다면 아이와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몇가지 팁을 잘 기억해서 멋진 추억 만들러 떠나보자!!

[탑승 전]

1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을 챙겨라 

지루한 비행시간을 달래줄 장난감은 필수이다. 반입 기준은 따로 없지만 주변 승객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장난감은 주의하여 준비하자. 

2 엄마들이 말하는, 기내에서 가장 유용했던 아이템 Best 3 

1위 막대사탕 

아이들은 비행기 이착륙 순간을 힘들어한다. 이때 막대사탕을 빨고 있다면 귀가 먹먹한 현상을 막아준다.

2위 헤드폰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는 동영상을 보여주려면 헤드폰이 필요하다.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것은 아이에게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아이에게 편한 헤드폰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3위 얇은 점퍼 

저가 항공사 별 담요를 제공하지 않는 곳도 있다. 기내 온도 변화에 따라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점퍼가 있다면 아이와 엄마가 모두 편안하다.

[이륙 전]

1 내 아이에게 맞는 기내식을 확인하라  

기내식은 항공사에 따라 연령별 여러 단계를 제공하기도 한다. 아이에게 적당한 기내식을 미리 체크해 서비스 신청을 하자

2 유아 전용 좌석을 선점하라

엄마들이 만족해하는 기내 서비스 중 하나가 바로 유아용 요람이다. 한정 수량이니 사전 예약은 필수! 미리 항공사와 체크인 카운터에 문의해 준비하면 좋다

 

 

[이륙 후] 

1 아이가 너무 지루해 한다면 

부모와 함께 간단한 놀이를 해보자. 카드, 컬러링 북, 보드게임 등 좁은 좌석에서도 충분히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을 준비하면 좋다. 항공사에서 직접 제공하는 장난감, 기념품 등도 있으며 기내 모니터로 볼 수 있는 어린이 채널도 있으니 안심해도 된다.

2 급기야 아이가 아프다면 

대부분의 항공사는 상비약을 구비하고 있으나 아이에 따라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응급 외상 처치를 위한 의약품과 타이레놀, 부르펜 등 해열 진통제, 설사약 등이 요긴하다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은 여행지 tip 

아이가 어리고 여행이 익숙치 않다면 비행거리가 짧은 여행지가 좋다. 4시간 정도 걸리는 세부는 저가 항공사의 직항 노선이 가장 많은 휴양지라 부담이 덜하다. 물가가 저렴하고 리조트마다 아이들을 위한 수영장도 있으니 염두해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