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봄철 면역력 높이는 음식 6가지

겨울철은 면역력이 약해지는 계절이기 때문에 면역력 향상에 신경을 써야 한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과 음식 섭취가 중요한데 면역력 높이는 음식 중에는 매운맛을 내는 음식이 많아 특히 주목을 끌고 있다.

마늘, 생강, 양파 등 면역력 높이는 음식들은 다음과 같다

마늘

면역력 높이는 식재료로 유명한 마늘은 지난 수천년간 광범위하게 질병을 치료하는데 쓰여져 왔고 마늘에 함유 되 있는 알리신이라는 물질은 항균, 항바이러스 효능이 탁월하다.

146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12주 동안 고농도의 알리신을 섭취한 결과 감기에 걸릴 확률이 64% 감소했으며, 설령 감기에 걸렸더라도 증상이 7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강

해열과 진통효과에 좋기 때문에 겨울에는 생강차를 자주 끓여먹기도 한다. 생강에 함유된 진저롤은 위장관의 운동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고 진통제, 진정제, 항 염증 및 항 박테리아 기능도 있다.

버섯

버섯은 백혈구의 생산을 증대시키고, 보다 공격적인 활동을 하도록 작용한다.

버섯은 종류에 따라 다양한 기능으로 면역력을 높여 치료에 쓰이기도 한다.  

홍차

2주 동안 하루에 홍차를 5잔 마신 사람은 뜨거운 가짜 홍차를 마신 사람보다 감기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면역력이 10배나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아미노산인 L-테아닌은 홍차나 녹차에 풍부하다.

요구르트

장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다. 요구르트는 장의 건강을 지켜주는데 스웨덴의 한 연구에 의하면 80일간 고용인들에게 유산균 보충제를 먹인 결과 아파서 결근하는 일수가 3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도라지

도라지가 우리 몸에 주는 긍정적인 부분은 상당히 많다. 입맛을 되찾게 해주기도 하고 향균효과는 물론 기관지염 특히 기침, 가래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사포닌이라고 하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