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관절염]류마티스 관절염 증상과 치료

관절염은 연령이 증가할 수록 발병이 많은 질병이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연령에

관계없이 젊은 층에도 많이 발병하는 질병입니다.

아직 발병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증상이 나타나면 적극적인 치료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류마티스 관절염의 초기증상과 치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이란?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 체계 이상으로 자신의 건강한 세포를 스스로 공격해서

염증이 발생하고, 관절에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류마티스의 어원

'뇌에서 나온 나쁜 액(液)이 전신으로 흘러 든다'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유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현황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관절염 환자는 남성보다 여성이 5~6배나 많은데

주부들이 손을 쓰는 일과 가사노동에 남성들보다 많이 노출돼있기 때문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1명 꼴로 앓고 있습니다.

류마티스 오래되면 온몸에 합병증 불러

여성이 많이 걸리며 여성에게 많이 생기는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면역체계 고장으로 폐· 심장· 신장· 눈 등 여러 장기에 합병증을

불러오게 되며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10명 중 4명은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한다는

미국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질환과의 차이

퇴행성 관절질환

관절의 완충 작용을 하는 연골이 닳아 없어져서 발생하며, 무릎·엉덩이관절 등 큰 관절에 염증을 일으킵니다. 인접한 두 뼈가 맞닿기 때문에 관절이 움직일 때마다 마찰을 일으켜 고통이 동반되며 주로 연세가 많은 연령에서 나타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손가락·발가락 등 작은 관절에서 먼저 발생하며 두 뼈 자체가 아예 들러붙기 때문에 관절의 운동 기능 자체를 완전히 잃게 됩니다. 퇴행성 관절염과 달리 초기에 신체 전반에 걸쳐 관절통, 발열, 근육통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2년 내 관절 변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조기치료가 중요한 이유

류마티스 관절염은 발병 6개월 이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관절변형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병 시기- 연령과 상관없이 발병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 연령에 대해 많은 사람이 오해하고 있습니다.

흔히 관절염이라고 하면 뼈가 약해지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중년 이후에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알고 있지만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은 나이에 구애를 받지 않습니다. .

최근에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데, 20, 30대 젊은 여성층에서도 종종 환자가 발견되어 질병에 관한 관심이 모든 연령층에서 필요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초기증상

1.아침에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데 30분-1시간 이상 관절이 뻣뻣해지는 경직이 지속되며 통증까지 유발하는 증상을 보입니다.

2.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상 및 빈혈이나 식욕부진, 피로감이 나타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증상이 매우 다양하며, 원인을 알 수 없어 재발률이 높아 면역력 증강을 통한 근본적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하는 것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방법이 가장 중요합니다.

면역력을 강화시켜주지 않으면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완치를 위해서는 자신이 현재

잘못하고 있는 생활습관은 무엇이고 잘못된 식습관이 무엇인지 체크하여 면역력을 증강시킬 수 있는 습관으로 바꿔 행동해야 합니다.

전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70%는 최신 약물로 치료하면 완치를 기대할 수 있을 정도로

약물치료의 효과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에 해로운 환경 –에어컨 보다는 선풍기

류마티스 관절염은 온도와 습도에 따라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체온유지에 신경 써야 합니다. 무덥고 습한 여름철 장시간 에어컨에 노출되면 체온이 내려가 관절의 염증을 악화시키고 부종을 유발해 통증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류머티스 관절염에 좋은 음식과 운동

미역과 참치, 고등어 등은 피를 맑게 해주어 염증과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30분 이상의 가벼운 산책이나 수영, 요가 등은 도움이 되지만 자신의 체력을 무시하고

무리하면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