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간염] A형 간염 예방 및 치료

A형 간염은 다른 간염과는 다르게 대부분 경미하고 또한 오래 지속되지 않는데 B형 및 C형 간염과는 달리 만성화되지 않고 예방접종으로 항체가 형성되면 재발 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A형 간염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특히 10대와 20대의 청소년층에게서 그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어서 주의가 요구되는데요 2009년에는 10명이 사망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A형 간염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A형 간염 전염 경로

1. 대부분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경구감염(대변에서 입으로)형태로 전파되며,

2. 항문 성교를 하는 동안에도 옮겨질 수 있답니다.

3. 드문 경우 A형 간염은 감염되어 있던 사람의 혈액과 접촉함으로써 전파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정맥내 약물 사용자들이 주사바늘을 공유할 때 전파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의 대변을 통해 가족 또는 친지에게 전염되거나 인구밀도가 높은 군대, 어린이 집, 학교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기 쉽습니다.

A형 간염의 증상

1. 피로하거나, 식욕이 감소하며,

2. 열이 나기도 하구요,

3. 구토증세, 황달 증세도 보일 수가 있답니다.

4. A형 간염의 증상은 경미하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며, 어린이들은 A형 간염의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답니다.

A형 간염의 예방법

1. 음식물을 다루기 전이나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2. 화장실을 이용한 후에, 식사를 하기 전에도 손을 청결하게 씻어줍니다.

3. 그리고 감염 위험이 큰 여행지를 가기 전에 예방주사를 맞도록 합니다.

4. 불법적인 약물(마약류) 주사를 맞지 않습니다

A형 간염의 치료

1. 다른 바이러스성 간염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자연 치유되므로 특별한 치료는 필요 없으며, A형 간염의 특별한 치료약물은 현재까지 개발되어 있지 않습니다

2. 일반적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영양 잡힌 음식을 섭취하며

3. 음주는 절대 불가합니다

4. 탈수에 대비해 물을 많이 먹되

5. 탈수 가능성이 있거나 심한 황달을 비롯한 전격성 간염이 의심될 때는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A형간염 백신 접종이 필요한 경우

1. 모든 1세(12~23개월) 유아

2. A형 간염의 유병율이 높거나 중간 정도인 나라(대부분의 개발도상국)에서 일을 하거나 여행을 하는 1세 이상의 모든 사람

3. 동성 성행위자(남성)

4. 만성간염과 같은 지속적인 간질환이 있는 사람

5. 출혈성 질병의 치료를 위해 혈액을 포함한 수혈제제가 필요한 사람

6. 연구실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를 다루는 연구원

2세까지 백신을 맞지 않은 어린이는 이후에라도 맞을 수 있는데요 여행자들의 경우 최선의 예방을 위해서는 여행하기 적어도 1달 전에 백신을 맞기 시작해야 합니다.

예방접종

1. A형 간염은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2. B형 간염 자는 특히 주의 요함

B형 간염 보유자 등이 A형 간염에 걸릴 경우 급속히 간세포가 파괴되는 등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한 대학병원의 조사 결과, B형 간염 보유자는 A형 간염에 걸렸을 경우 급성 간부전에 빠질 위험이 9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또, 만성 간염을 앓고 있거나 과음으로 간이 안 좋은 사람도 항체가 없을 경우 A형 간염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A형 간염이 최근 청소년에서 유행하는 원인

청소년의 면역항체가 없는 것으로 들어나

1. 과거 우리나라의 위생환경이 미흡했을 때는 대부분의 국민이 자연스럽게 바이러스에 노출돼 소아기 때 대부분 면역 항체를 보유했기 때문에 청장년층에서는 A형 간염의 발병률이 낮지만

2. 최근 역학조사 결과 10세 이하 아동에서는 항체보유율이 10%, 10~20세에서는 20%, 20~30세 청장년에서는 40%로 대부분 청소년에서는 면역 항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학생 및 청장년층의 주의를 요함

A형 간염은 청장년 때 입시를 앞두거나 직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시기에 건강문제로 크나큰 상실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서 특히 주의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