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크는 법- 키크는 생활 습관

키크는 법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대상입니다.

사회가 외모를 중시하는 경향 때문에 더더욱 그러한데요.

최근 아이유가 운동을 통해 1센티를 키워서 더욱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키크는 법은 유전적인 방법 외에도 생활습관을 통해서 키를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키크는 법

1.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가벼운 운동은 키 성장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데,

특히 운동 중이나 후에 크게 증가합니다.

무리한 운동보다는 줄넘기, 조깅, 배구, 농구, 수영 등과 같은

가벼운 운동으로 주 3회 이상 30분씩 꾸준히 하는 것이 좋고

가벼운 스트레칭 정도의 운동으로도 충분히 키 성장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편식과 과식 금지

편식·과식 습관은 비만으로 이어집니다.

비만 증세가 있는 아이들은 성조숙증,

즉 8~9세 이전에 제2차 성장이 진행되는 증세가 나타날 확률이 크게 높아집니다.

성조숙증에 시달리는 어린이는 성장판이 닫혀 키가 더 이상 자라지 않게 되는데

특히 여자아이는 성조숙증에 취약하며 초경이 시작되면 성장률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이 시기 자녀의 변화를 예의주시해야 합니다.

3. 조용한 환경서 '숙면'

일반적으로 성장호르몬은 잠든 후 한 시간에서 두 시간 사이,

그리고 세 시간에서 다섯 시간 사이에 대량으로 분비됩니다.

이때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할 경우 호르몬 분비는 방해를 받게 됩니다.

4. 균형 잡힌 식사

단백질, 칼슘, 비타민과 무기질, 당분, 지방 5대 영양소는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특히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과 칼슘은 성장을 촉진시키므로

하루 2컵 정도의 우유는 꼭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5. 하루 15분 일광욕으로 ‘비타민 D’ 보충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를 건강하게 하여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데

음식 섭취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자연스럽게 체내에서 합성되므로

하루 15분 정도 일광욕으로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밤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성장 호르몬 분비가 가장 왕성한 시각은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입니다.

잠자는 습관도 엎드려 자지 말고 똑바로 누워서 자는 것이 좋습니다.

7. 식단조절

신체 구성을 파악해 지방이 많으면 탄수화물과 지방을 줄여주는 식단 위주로,

골격근량이 부족하면 단백질과 칼슘을 보충하는 식단으로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8. 게임 자제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길수록 활동량이 줄면서 비만이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소아비만은 심리적 문제와 성인병의 조기발현을 초래하고 성조숙증을 유발하며

또 늦은 시간까지 컴퓨터에 빠져 있게 되면

수면시간도 부족하고 숙면을 하기도 힘들어 성장에 방해가 됩니다.

성장에 대한 잘못된 상식

1. 부모 닮아 키 작다? 유전적 요인 30%도 안 돼

성장은 유전적 요인보다 영양, 운동, 수면 등 환경적인 요인이 70% 이상을

차지합니다. 부모가 작다고 해서 자식도 작을 확률은 매우 적습니다.

오히려 알레르기 체질, 허약아 등 건강상태와 영양상태, 수면장애, 운동부족 등의

요소를 바로 잡아주는 것이 성장에 있어 더욱 중요합니다.

2. 성장호르몬 치료가 최고?

성장호르몬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성장호르몬이 전혀 분비되지 않거나, 성장호르몬 중

성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입니다.

주사와 약을 통해 성장호르몬을 인위적으로 투여하면 당뇨병, 근육질환,

미세 혈관 장애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성장호르몬은 운동과 영양상태, 스트레스, 수면의 질과 시간 등에

크게 영향을 받으므로 운동, 식사습관, 생활습관 개선 등을 통해

제일 먼저 자연적으로 분비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