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부가 함께하는 난임 극복 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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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풀마루 | 조회수 | 1507 | ||
부부가 함께하는 난임 극복 방법
5월 21일 부부의 날 1995년부터 시작된 ‘부부의 날’은 민간단체인 ‘부부의 날 위원회’가 ‘건강한 부부와 행복한 가정은 밝고 희망찬 사회를 만드는 디딤돌’ 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에서 매년 5월 21일 개최하고 있다.
불임부부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불임문제는 이제 가족과 사회를 떠나 국가문제로 확대된 지 오래다. 저출산·고령화의 거센 파고는 예상을 훨씬 뛰어 넘는 영향력과 파괴력으로 모든 사회분야에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불임'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환자의 전체인구가 2008년 16만2000명에서 2012년 19만1000명으로 연평균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난임으로 산부인과나 한의원 등을 찾는 부부의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신체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난임극복을 위해서는 부부가 함께 노력을 해야 하는 만큼, 산모에게 한정된 치료가 아닌 부부가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난임 극복을 위한 부부 준비(치료)사항 ■ 여성적 측면 (자궁증상) - 생리불순이 있다 - 생리통이 심하다 - 월경전증후군이 심하다 - 생리양이 너무 적거나 많다 - 아랫배가 자주 아프다 - 아랫배가 항상 차다 - 냉(분비물)이 많다 - 배란유도제를 맞으면 몸이 괴롭다
■ 남성적 측면 (생식증상) - 정자수가 부족하다 - 정자의 활동성이 좋지 않다 - 성욕이 감퇴됐다 - 발기력이 약화되었다 - 성관계 이후 극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 남녀공통 (면역증상) - 피로감이 심하다 - 빈혈, 어지럼증이 있다 - 손과 발이 항상 차다 - 소화기능이 약하다 - 숨쉬기가 답답하고 호흡이 짧은 편이다 - 입과 피부에 염증이 잘 난다 위와 같이 여성은 자궁과 관련된 기능을 강화하고 남성은 생식과 관련된 기능을 강화해야만 건강하고 정상적인 임신이 가능하다.
난임극복방법 1.자궁건강 지키기 여자는 하복부와 자궁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는 말은 옛 어른들이 자주하는 말이다. 아랫배와 몸을 따뜻하게 해야 임신이 잘되고 여성의 건강도 지킬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궁을 둘러싸고 있는 주변 장기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야 하며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자궁이 따뜻해진다. 이를위해 골반을 바로잡고 자궁과 방광, 대장 등의 하복부 장기들의 기능개선이 필요한 것이다. 난임극복방법 2.호르몬 균형 찾기 몸이 허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의 경우에는 몸의 호르몬균형이 쉽게 깨진다 때문에 호르몬의 균형을 맞춰 생리주기와 배란일을 일정하게 하고, 자궁내막을 잘 형성해서 수정란의 착상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 좋다. 난임극복방법 3.에너지 흡수능력 향상 임신을 하면 상당량의 에너지가 필요하고 태아의 건강을 위해서도 에너지가 필요하다. 산모는 항상 에너지를 여유 있게 가지고 있어야 하므로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폐의 기능을 개선하여 건강한 호흡과 수면을 통해 에너지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 좋다. 난임극복방법 4.면역력 증강 부부의 전체적인 건강상태는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때문에 부부가 면역을 높여서 아이 또한 튼튼하고 면역이 강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척추와 장기의 기능을 개선하고 몸의 기혈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면역력이 증강되면 임신성공률이 높아지고 건강한 수정란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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