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지나고 아이만을 먹였더니 ** 덜 걸리고

1일1똥에 편식도 없어지고 너무 튼튼하게 잘 자라주어 꾸준히 먹이다가

어느 순간부터 뽀로로주스며 단 과자를 먹기 시작하면서 마늘주스 싫어~하면서 먹지 않으려고 하더라고요.

아이가 먹기 싫어하다보니 점점 안 챙기고 잊고 살았는데

11월 초에 *******에 걸렸습니다 ㅠㅠ

일주일 동안 어린이집도 못 가고 변성기가 온 것 같은 목소리에

줄줄 흐르는 콧물 진짜 너무 신경을 못 써줬구나 싶어 아이만을 주문하여 다시 먹이기 시작했어요.

조금 컸다고 어린이집 친구이름 말하면서 OO이 가져다 준다~ 하니까 잘 먹더라고요~

(요즈음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먼저 찾기도 해요 ^^)

먹이고 3일 정도 뒤부터 콧물 안흘리고

정말 신기하게 밥을 잘 안 먹는 아이인데 밥도 그렇고

반찬도 너무 잘 먹어 아이 아빠가 오늘 왜이렇게 잘 먹냐며 굶겼냐고 물어볼 정도였죠~

그날만 잘 먹나 했는데 오잉~ 진짜 밥 먹는데 30분 이상은 걸리는데 

한 자리에 앉아서 10~15분만에 완(식)판~ㅎㅎ

그리고 ** 걸렸을 때 병원 갔을때 91cm정도였는데 어제 **예방접종하러 갔더니 92.4cm라고

한달도 안되는 기간에 1cm 이상은 큰 것 같아 다시 측정해봤다니까요 ㅋㅋ

신랑이 아이만을 대박이라며

끊기지않게 계속 먹이라고 하여 다시 주문하러 왔어요~

이번에 아이만을 파워(?) 지대로 느꼈으니 잊지 않고 잘 주문할게요! 

앞으로도 좋은 제품, 좋은 이벤트 자주자주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