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임신을 어렵게 하는 ‘배란장애’ 원인질환 5가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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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풀마루 | 조회수 | 1619 | ||
임신을 어렵게 하는 ‘배란장애’ 원인질환 5가지
배란이란 난소에서 주기적으로 성숙한 난자가복강 내로 배출되는 것을 말한다. 월경이 되었다는 것은 배란의 증거이며 신체의 특별한 상황에 의해 난자가배출되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나면 배란장애가 발생했다고 한다. 배란장애는 난임 원인의 20~30%를 차지한다. 배란이 적을수록 임신 가능성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2013년 기준으로 20~30대 가임기 여성 100명 중 3.8명이 희발 배란과 무배란증을 의미하는 ‘무월경, 소량 및 희발 월경’으로진단받았다. 임신을 어렵게 하는 ‘배란장애’의 원인질환 5가지 배란장애의 원인이 되는 질환 5가지를 알아보자 1. 다낭성 난소 증후군 등 내분비 장애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호르몬 불균형으로인해 난소에 작은 낭종(물혹)이 생겨 생리불순, 무월경, 희발월경, 과다월경등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뚜렷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배란장애를 유발해 난임의 원인이 되므로 정상체중유지, 적절한 운동 등 생활습관 교정과 함께 호르몬 치료, 수술적치료 등을 고려해야 한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도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주어 생리불순과 무월경 등 난임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상태에서 임신이 되는경우 모체의 갑상선 호르몬이 태아의 뇌 발육상태에 영향을 주므로, 임신 전에는 갑상선이 정상 기능을하는지 확인 후 임신을 계획하는 것이 좋고, 임신이 확인된 경우 갑상선 기능검사를 통해 갑상선호르몬제의용량을 조절해야 한다. 2. 뇌하수체 이상 뇌하수체 기능 저하증으로 성선 기능이저하되면 성욕감소, 정자생성 감소, 배란장애 등으로 난임이될 수 있다. 뇌하수체는 임신과 연관된 난포자극호르몬과 황체형성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끼쳐 ‘배란 과정’에 전반적으로 관여하므로 뇌하수체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결핍된 호르몬 보충과 함께 뇌하수체 종양은 없는지 등 전반적인 기능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3. 난소기능부전 여성의 성염색체 이상 증후군인 터너 증후군, 난소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난소발육 부전증, 조기 난소 기능 부전으로에스트로겐 생성이 줄고, 월경이 중단되는 조기 폐경인 경우 임신이 어려워진다. 4. 자궁 및 질의 구조적 이상 자궁내막 유착증은 수정란이 착상 가능한자궁내막이 감소하여 무월경, 난임, 자연유산, 습관성 유산 등의 주요인이 되며, 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층에 생기는양성 종양으로 월경과다, 부정출혈, 반복유산 등의 원인이된다. 쌍각 자궁, 자궁내 격막, 질의 격막 등 자궁 이상의 경우에도 난임과 유산의 원인이 된다. 5. 스트레스 스트레스와 무리한 체중감소 등은 시상하부와뇌하수체에 민감한 영향을 끼쳐 호르몬 문제로 인한 배란장애를 유발한다. 남성의 경우 스트레스는 심인성발기부전과 정자생성을 방해하여 난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다음은 배란장애를 겪을 수 있는 위험여성을 알아보자 배란장애의 위험이 있는 여성 1 생리를 한번씩 거른 경험이 있는 여성 2 심장약이나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여성 3 비만 4 과도한 운동을 하는 여성 5 초경이 16세 이상에서 시작된 여성 6 배란기 때 출혈이 동반되는 여성 7 36일 이상의 불규칙적인 생리주기의 여성 배란은 각 호르몬 및 신체 전반의 건강함이보여주는 결과이다. 때문에 배란장애가 있을 경우, 그 원인을찾아 치료하는 것이 건강한 난자가 규칙적으로 배란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치료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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