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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리혈의 \'정상적인\'양, 어느 정도가 \'정상\'인지 아십니까?
작성자 풀마루 조회수 1901



 


정상 범위에서 벗어난 증상 '월경장애'


월경 기간이나 양이 정상 범위에서 벗어난 모든 증상을 '월경장애'라고 한다. 월경이 없는 경우(무월경), 지나치게 생리량이 적은 월경(소량월경), 반대로 월경량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월경등 모든 증상이 '월경장애'에 속한다.

 

문제는 이를 겪는 여성이 10년 새 약 4배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대한산부인과학회가 건강보험공단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월경장애를 겪는 여성이 2000 15만여명에서 2010 53만여명으로 10년 사이 3.56배가량증가했다.

 

 

다양한 것들이 포함된 생리혈


월경 중 배출되는 생리혈은 개인마다 다르므로 비교하는 게 어렵다. 한번의생리 기간에 나오는 생리혈의 양은 평균적으로 82.5g이라는 연구가 있다. 많은 날에는 하루에 30g(큰 스푼으로 약 2)으로 전체 기간 동안을 합해서40~100g이라고 한다. 한편 20~140g이라는연구도 있어 양에 꽤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생리혈의 변화는 보통 호르몬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데자궁근종, 자궁내막 폴립 및 병변, 자궁내막암, 혈액응고장애 등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다.

 

생리혈은 혈액처럼 보이지만 실은 다양한 것들이 포함되어 있다. 본질적으로는임신이 성립되지 않은 자궁 내막이 효소의 작용으로 출혈을 동반하며 벗겨져 떨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손가락끝만한 크기의 간처럼 보이는 덩어리는 조금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너무 큰 덩어리는 주의할필요가 있다. 위의 경우에 해당하는 사람은 상태가 지속되면 산부인과 진찰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

 

 

정상적인 생리에 관한 다양한 생각


생리혈의정상적인양에대해 생각하는 것은 개인차도 있고 해서 매우 어렵다. 또한 자신의 생리혈의 양이 얼마인지를 추측하는것도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 하지만 하루에 2ml씩 피가없어지는 것만으로도 빈혈에 걸린다. 출혈이 오래 지속될 경우 나른함과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의 원인이되므로 생리혈의 양이 너무 많으면 조심해야 한다.

 

대체적으로 다음에 해당되는 경우는 생리혈이 많다고 생각할 수 있다. 생리대를 1시간마다 바꿔야 하는 경우, 양이 신경쓰여 외출할 수 없는 경우, 월경혈에 큰 혈전이 섞여있는 경우 등이다

 

생리혈은 보통 이틀째 가장 많으며 두시간에 한번 생리대를 교체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과다월경일 경우 생리대가 한시간을 채 가지 못하고 이틀째와 같은 상태가 며칠간 지속된다.

 

월경과다와 함께과장월경이동반되는 경우도 흔하다. 여성의 생리기간은 평균 3~7일이다. 하지만 그 이상 지속되면 과장월경이라고 한다. 과다월경과 함께 나타나면빈혈을 일으킬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

 

 

과다월경,과장월경


과다·과장월경은 불규칙한 생활, 스트레스, 심한 다이어트로 호르몬 균형이 깨질 경우 나타나기 쉽다. 예컨대 2~3회 계속되다가 정상으로 돌아온다면 대개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하지만갑자기 생리혈이 늘면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종을 의심해볼 수 있다.

 

김미경 호산여성병원 과장은월경과다가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경우는드물지만 이를 경험하는 여성은 삶의 질이 저하된다고 느낀다월경과다·과장월경이 장기간 지속되면 철 결핍성 빈혈, 피로, 실신 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심지어 여성암, 내분비기능이상등 부인과질환의 전조증상으로 꼽히기도 하므로 증상이 오래됐다면 미루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과소월경,무월경


이와 반대로 생리혈의 양이 적거나 너무 일찍 끝나 고민하는 여성도 있다. 생리가하루·이틀로 끝나버리는과단월경과 생리대를 교체할 필요가 거의 없을 정도로 출혈이 적으면과소월경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두가지 증상은 같이 나타난다.

 

폐경에 가까워진 중년 여성이 생리혈이 줄고 생리 일수가 짧아지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20~30대 여성에게 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조심스럽다. 보통 신체발달이느려 자궁이 완전히 성숙하지 못한 여성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대개 자궁발달이 미숙해 자궁내강(자궁내막으로 둘러싸인 자궁 안쪽 공간)이 좁으면 떨어져 나가는 내막의양이 적어 자연스레나와야 할 양자체가 적어진다. 이밖에 인공유산수술로 자궁내막에 상처나 유착이 생겨 내막 증식범위가 좁아지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 과소월경이 지속되면 무월경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커지므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물론 무월경으로 인한 생리 불순이나 부정 출혈도 좋지 않은 전조이다. 무월경은스트레스가 많을 때 발생가능성이 높다. 심한 운동을 하는 운동 선수등에게도 생리 불순이나 무월경이 자주발견된다. 생리 불순은 월경 주기가 정상 주기 이상 혹은 이하가 되어 버리는데 여성 호르몬의 균형이무너져 발생한다. 난소나 자궁에 질병이 있을 때, 뇌하수체나갑상선 이상으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3개월 이상 생리 불순일 때는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부정출혈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생리기간이 아닌데 출혈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임신한 사람이면 유산의 가능성이 있고 그 외 각종 질염이나 자궁내막폴립, 클라미디아감염 등 여러 질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진찰을 받아 경우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무월경은 원발성과 속발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초경 나이는 12~13세이고 늦어도 15세에는 초경을 맞는다. 18세가 되어도 초경이 없으면 원발성 무월경으로 볼 수 있다. 이럴경우 병력·신체검사가 필요하며 정확한 원인을 찾아봐야 한다.

 

예컨대 △14세까지 초경과 2차성징이없거나 △16세까지 월경을 한번도 겪지 않았거나 △16세까지생식기·유방 등에 2차 성징이 있으나 월경이 한번도 없거나선천적으로 자궁이나 난소에 이상을 갖고 있거나염색체에 이상이발견되거나처녀막이 폐쇄되거나 자궁·질이 선천적으로 없는경우라면 원발성 무월경이 나타난다.

 

만약 주기적이던 월경이 임신·폐경 이외의 이유로 3개월 이상 정지됐다면 속발성 무월경으로 볼 수 있다. 이는 크게심리적 문제, 체중변동, 유즙 분비, 난소기능 이상, 자궁내막 이상 등에 의해 유발된다.

 

 


 

 

심리적 장애도 무월경을 유발할 수 있다


심리적 장애는 배란장애를 유발해 호르몬 균형을 깨뜨려 무월경을 유발할 수 있다.갑자기 무월경이 나타났다면 자신의 체중변동이 심하지 않았나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과도한다이어트·식이장애 등으로 인한 체중 감소 또는 증가는 시상하부 기능의 이상을 초래한다. 젊은 여성이 체중을 너무 줄였거나, 너무 비만하거나, 40㎏ 이하의 비정상적 저체중이라면 정상체중으로 되돌릴 필요가 있다.

 

산모는 수유하는 동안에도 유즙분비호르몬이 증가해 무월경 상태가 정상적이다. 하지만수유할 상황이 아닌 여성에서 젖이 나오면서 무월경이 오는 경우도 있다. 이는 병적인 원인을 밝혀 바로잡아야한다. 가령 뇌하수체에 작은 종양이 생기면 유즙분비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돼 젖이 나온다. 컴퓨터단층촬영(CT)·자기공명영상(MRI)등으로 뇌하수체에 종양이 있는지 확인하고 치료법을 선택하게 된다.

 

난소에 작은 난포가 많이 있는 다낭성난포를 가졌거나, 자궁내막이 결핵이나염증에 의해 손상됐거나, 인공유산을 여러번 겪어 자궁내막이 유착되는 경우에도 무월경이 나타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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